여자 드라이버 비거리 - 프로와 아마추어 드라이버 추천
우리나라는 여자 골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여성분들 중에서 골프를 즐기는 비율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 여자골퍼분들의 활약이 세계적으로 매우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아 물론 다른 나라에 비해 여성분들이 골프를 즐기는 비율 역시 높은 것은 맞습니다. 그래서 여자 드라이버 비거리나 볼스피드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 같고, 국내에서는 이를 통계적으로 내고 있진 않지만 미국에서는 핸디캡에 따른 비거리를 평균으로 보여줍니다.
여자 골퍼의 드라이버 비거리 및 볼스피드 통계정보 및 여성 추천 드라이버
드라이버의 비거리가 절대적인 골프 실력의 척도가 전혀 아니란건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크린골프나 필드에 가면, 드라이버 샷과 거리가 제일 눈에 띄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나 봅니다.
프로의 영역에서도 드라이버 비거리와 스코어는 어느 정도 비례하는 면이 있기는 하지만, 꼭 그렇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아래 박민지 프로의 작년 시즌 성적이 나와있습니다. 2022년에 상금순위 1위를 차지한 박민지 프로의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는 239 야드이며 순위로 따지면 44등입니다. 하지만 우승을 6회나 차지하였고, 시즌 상금은 1위를 차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프로 드라이버 비거리 1등과 44등의 차이가 약 20미터 정도가 나는 점을 생각해 봤을 때, 정말 드라이버 비거리에 대한 욕심을 버려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크게 이러한 드라이버 비거리나 볼스피드 등 스크린 골프상 눈에 보이는 수치들에 연연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평균적으로 아마추어들이 어느 정도 비거리를 내고 어느 정도의 볼스피드를 내는지를 알고 있으면 내가 앞으로 힘을 더 빼고 쳐야겠다고 생각을 하거나, 혹은 자세의 교정이 필요한 점 등을 캐치할 수 있으니 천천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여자 골퍼 드라이버 비거리
2. 여성 드라이버 추천
그 외에 다른 드라이버 관련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1. 골프 드라이버 볼스피드, 헤드스피드 통계 정보요약
2. 드라이버 골프채 부위별 명칭/역할/특징 - 토우, 페이스, 크라운, 힐 등
3. 남자 여자 드라이버 비거리 - 프로, 아마추어의 평균 비거리와 볼스피드 정리
4. 남성 드라이버 순위 TOP 5, 골프 드라이버 브랜드 및 순위 TOP 5
1. 여자 골퍼 드라이버 비거리
당연하게도 드라이버 비거리는 여러 개인적인 신체 능력이나 수준, 장비등에 따라 엄청나게 바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드라이버 비거리에 대한 정보가 크게 의미를 갖는 것은 아니나, 적어도 평균적으로 어느 정도는 드라이버로 거리를 내더라 라는 참고는 필수적일 없습니다. 그래야 본인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수정 보완 해 나갈 수 있으니깐요.
또한 나이에 따라서도 비거리가 당연히 달라질 없습니다. 체격이나 체력 면에서도 차이가 나지만, 스윙스피드가 빠르기 때문에 비거리가 차이가 나게 됩니다. 아래에 나이에 따른 드라이버 아이언 비거리를 통계적으로
연령별 드라이버, 아이언, 웨지 비거리
스크린이나 필드에서 270~300 미터의 PAR4가 나오면 한 번씩 이런 얘기들을 합니다. 원온 한번 해보시죠라고.. 맞습니다 누군가에겐 저 정도 거리가 원온을 노릴만한 찬스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golf-doc.tistory.com
1-1 아마추어 여자 골퍼 드라이버 비거리
미국에서는 여자 아마추어 골퍼의 드라이버 비거리를 평균을 내어 통계적인 수치를 보여주는데, 바로 146 147야드는 우리가 익숙한 미터로 계산하면 135미터가 되겠네요. 생각보다 짧다고 느껴지시나요? 전 연령대가 다 포함된 통계적인 수치라서 그렇고, 또한 최근에는 젊은 층의 유입이 많아져 이 수치가 조금씩 올라가서 쉽게 150~170 야드, 즉 137 ~ 155 미터 정도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2019년도에 foresightsports라는 스포츠매체에서 여자와 남자 평균 아마추어 비거리에 대해서 골프클럽 별로 작성을 했습니다. 드라이버와 우드, 아이언에 대해 각각 작성을 했는데, 주목할 만한 점은 여자 아마추어 드라이버 비거리였습니다. 아래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 드라이버: 140~200 야드 (128~182 미터)
- 7번 아이언: 65~115 야드 (59 ~ 105 미터)
드라이버의 아마추어 평균 비거리가 60미터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클럽별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www.foresightsports.com/)
1-2 아마추어 여자 핸디별 드라이버 비거리
뿐만 아니라, USGA에서는 평균 아마추어의 핸디캡별 비거리를 통계적인 수치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래의 표에서 보시면 핸디가 6 언더인 사람들은 드라이버 비거리가 통계적으로 196.7 야드 정도라고 나와있습니다. 즉 180미터 정도를 보내는 분들의 핸디가 낮다는 얘기가 되겠네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핸디가 꼭 드라이버 비거리와 비례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사실상 아마추어들은 그린적중률이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그린에 얼마나 가깝게 도달하냐가 핸디를 결정한다고 볼 수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통계가 나온 것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위의 내용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핸디 <6: 196.7 야드 (180 미터)
- 핸디 6~12: 177.5 야드 (162.3 미터)
- 핸디 13~20: 155.0 야드 (141.7 미터)
- 핸디 21~28: 141.5 야드 (123 미터)
- 핸디 29+: 119 야드 (109 미터)
- 전체평균: 147.9야드 (135 미터)
2. 여자 골퍼 드라이버 추천
그래서 어떤 드라이버를 선택하는 게 물어보신다면 정답은 없습니다. 사실 본인에게 잘 맞는 골프클럽을 선택하는 것은 많은 시간과 돈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용성이 좀 더 높거나, 아니면 비거리를 타깃으로 할 경우 선택지가 좀 줄어들 수는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드라이버 몇 가지를 이는 관용성이 좋거나 아마추어 골퍼들이 많이 사용하는 클럽일 뿐이지, 본인에게 잘 맞는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중고거래를 통해 쉽게 다시 클럽을 교체할 수 있는 장점은 있겠네요.
젝시오나 핑,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는 워낙 유명한 드라이버라 이미 다들 이름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유명한 데에는 물론 브랜드의 인지도도 있지만, 그만큼 관용성이 좋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 때문인데요. 각 드라이버의 특성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시 한번 정리하여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맺음말.
아마추어 여자 골퍼의 드라이버 비거리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평균적으로 여자 골퍼들의 비거리에 대한 내용과, 핸디캡별 드라이버 비거리가 어느 정도인지를 통계적인 자료로 정리하였습니다. 비거리는 물론 골프에서 중요하지만, 비거리가 우선순위가 되어서는 안 되겠죠. 따라서 본인에게 어울리는 드라이버를 선택하기 위해 관용성이 높고, 인기가 많은 드라이버도 추천하여 소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