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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LPGA 상금랭킹 정리 - 이민지 프로 US 여자오픈 우승상금

Golf-doc 2022. 6. 6. 23:08

다른 스포츠에서도 마찬가지지만, 그 선수의 능력이나 현재 시장에서의 가치 등을 따질 때 이적료, 연봉 등을 기준으로 많이 얘기들 하곤 합니다. 요즘 인기 있는 손흥민 선수의 연봉은 165억 원 정도라고 하죠. 류현진은 250억 정도입니다. 미국에서는 확실히 야구가 연봉이 높긴 하네요. 골프의 경우에는 그 선수의 상금으로 순위를 정하곤 합니다. 미국여자골프협회인 LPGA의 상금랭킹 순위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합니다. 

 


2022 LPGA 랭킹/상금/순위 요약 - 이민지 프로 우승상금/랭킹/국적 정리


요약.
  • 2022년 현재 기준으로 LPGA 상금랭킹을 정리하였습니다.
  • US 여자오픈이 종료됨과 동시에 상금랭킹 순위 변화가 있으며 이를 소개하였습니다.

 

 

그 외에 LPGA나 KLPGA에 대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KLPGA 메이저 대회 정리 - KLPGA 챔피언십, 한국 여자오픈, 한화클래식, KB금융 스타챔피언십,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022 KLPGA 일정 - 한국 여자 골프 대회 우승 상금 정보

LPGA 메이저 대회 정리 및 LPGA 일정/랭킹/상금 정보

 


PGA, LPGA, KPGA, KLPGA에서의 상금랭킹

 

다른 스포츠들에서는 보통 해당 능력에 대한 순위를 다루곤 합니다. 예를 들면 축구에서는 이번 시즌 손흥민 선수가 이룬 득점왕 같은 타이틀이 있고, 야구에서의 골든 글러브와 같은 것들입니다. 골프에서도 이런 거와 같이 버디상과 같은 개념이 있도 하고, 스코어에 대해서도 다루긴 하지만, 다른 스포츠와는 다르게 멘털 싸움이 강한 운동이다 보니 그때그때의 컨디션이 다를 수 있어 상금으로 주로 얘기를 하곤 합니다. 특히 영예로운 상 중 하나인 올해의 선수상에서도 우승 횟수도 중요하지만 상금랭킹 역시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따라서 골프선수들은 상금이 많은 대회를 찾아 대륙을 이동하며 대회를 치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자주 알고 있는 메이저대회는 유명한 만큼 상금 규모가 크고, 유명한 선수들이 빠짐없이 참여하려 노력하곤 합니다. 국내에서도 KLPGA나 KPGA 다수의 대회가 있지만, 상금 규모는 모두 다 다르며 일반적으로 메이저대회가 상금 규모가 커서 골프 선수들이나 팬들에게도 많은 인기가 있습니다. 

 

골프대회에서의 상금은 이토록 중요하기 때문에, 미국골프협회(PGA, LPGA), 한국골프협회(KPGA, KLPGA) 등에서는 공식적으로 상금랭킹을 정리하여 홈페이지에 게시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재까지의 LPGA 선수들의 상금랭킹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선수들이 아주 많아 앞으로 남은 일정의 골프대회가 더더욱 기대됩니다.

 


LPGA 상금랭킹

 

uslpga.kr 홈페이지에 가면 상금랭킹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만, 그게 귀찮으셔서 제 블로그에 오신 분들을 위해 10위까지의 랭킹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위 선수 국적 상금 ($)
1 이민지 호주 2,625,849
2 Mina harigae 미국 1,164,721
3 최혜진 한국 1,104,203
4 고진영 한국 1,002,247
5 리디아 고 호주 977,540
6 Jennifer kupcho 미국 958,521
7 Lexi Thompson 미국 814,844
8 Celine Boutier 프랑스 650,943
9 Atthaya Thitikul 태국 646,109
10 Brooke M. Henderson 캐나다 620,286

 

6월 5 일자로 US 여자오픈이 종료되었습니다. 총상금이 무려 1000만 달러, 한국돈으로 125억에 달하는 메이저 대회였기 때문에 관심도 매우 높았고, 국내 골프팬들도 우승에 대해서 많은 기대를 한 골프투어였습니다. 이민지 선수가 1위를 차지하였고, 2위는 미나 하리가에(Mina harigae) 3위는 최혜진, 4위는 고진영 선수, 5위는 리디아 고 선수가 차지하였습니다. 

 

US 여자오픈 성적과 위의 현재 LPGA 상금랭킹을 보면 상관관계가 상당히 높은걸 볼 수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메이저대회이며 상금 액수가 매우 높기 때문에, 이번 대회의 순위에 따라 현재 LPGA 상금랭킹 순서가 거의 결정되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예를 들면 미나 하리가에 선수의 경우 그 전에는 상금랭킹이 72위였는데, 이번에 준우승을 하면서 108만 달러를 받아 바로 2위에 랭크를 했을 정도니깐요. 

 

국내의 최혜진 선수와 고진영 선수도 3위와 4위에 각각 랭크되어있습니다. 이민지 선수는 국내 선수라고 할 수 있는지 아래에서 다시 한번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LPGA 상금랭킹 1위 골프선수 이민지 프로 우승상금

 

골프선수인 이민지 프로에 대해서는 조만간 다시 다루겠지만, 현재 LPGA 랭킹 1위의 선수라 잠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US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이민지 선수가 우승상금을 무려 180만 달러를 받게 되어 올 시즌 상금랭킹 2위와 큰 격차를 두고 1위로 올라섰습니다. 올해 아직 대회가 9개밖에 진행되지 않았는데, 벌써 263만 달러에 달하는 상금을 차지하여, 올 시즌 상당히 기대가 되는데요.

 

LPGA 홈페이지의 이민지 선수 프로필을 보면 호주선수로 되어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민지 프로는 호주 교포 출신이기 때문이죠. 1991년에 한국인 아버지와 어머니가 호주에 투자이민을 갔고, 1996년 호주 퍼스에서 태어나서 호주 국적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15살에 호주에서 국가대표로 발탁되는가 하면, 16살에는 US 여자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했을 정도로 골프 실력이 뛰어났고, 현재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대가 많이 되는 골프선수입니다.

 


결론.

2022 현재 LPGA 골프선수들의 상금랭킹에 대해서 다뤄봤습니다. US 여자오픈이 끝나면서 상금랭킹에도 많은 순위 변화가 있었으며, 특히 국내 선수들이 다수 랭크되어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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