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대회 1회 우승자 우승상금 - 슈워젤(샬 슈워츨,Charl schwartzel)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Liv 골프 투어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의 개막전이 어제 종료되었습니다. 여러 잡음이 계속해서 따라다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프선수들은 본인의 기량을 보여줬고, 특히 그중 최근 우승이 없었던 남아공의 슈워젤(샬 슈워츨)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여 거액의 상금을 받게 됐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관련 내용을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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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대회 우승자 및 우승상금 - Charl schwartz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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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대회 개막전 우승자 및 우승상금

 

아래 사진처럼 Liv 골프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현재까지의 리더보드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Liv 골프 리더보드 (출처:Liv golf)

 

보시는 것처럼 찰 슈워젤 선수가 1라운드에 65타, 2라운드에서 66타, 3라운드에서 72타를 쳐서 합계 7언더파로 개막전에서 우승을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Liv 골프대회에서 제일 이슈가 많았던 부분이 돈인 만큼, 우승자의 상금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우승자 슈워츨의 우승상금은 400만 달러로 알려졌습니다. 한화로 따지면 약 51억 원의 상금이 되겠네요. 뿐만 아니라 팀으로 나누어 단체전도 진행이 됐는데, 단체전에서도 최종 우승을 하였으며 75만 달러가 추가되어 총 475만 달러로, 한화 61억 가량의 우승상금을 받게 됩니다. 

 

Liv 골프 개막전 우승자 찰 슈워젤(출처:아시아경제)

 

미국 PGA 투어의 경우 현재까지 가장 높은 우승상금이 360만 달러였습니다. 360만 달러도 아주 높은 금액인데, 이번 Liv 골프대회는 1회 개막전 우승자가 총액 475만 달러를 받게 되었으니, 이 또한 이슈가 될 것 같네요. 그뿐만이 아니라, 컷오프가 없기 때문에 참가 선수들 중 24 오버파를 하여 등수가 제일 낮은 앤디 오글트리 선수도 약 1억 5천만 원을 받게 됩니다. 

 

한국 KPGA나 KLPGA에서 1억 5천은 아주 거액인데, Liv골프에서는 최하 등수가 해당 금액을 가져가니 논란이 될 만도 하네요. 

 

경기력면에서도 같은 기간에 진행된 PGA 투어 RBC 캐나다 오픈과 대조적이란 평이 많습니다. Liv 골프대회에서는 경기가 진행되는 사흘 동안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가 8명밖에 없고 이븐파가 한 명, 그 외의 선수들이 다들 오버파를 기록한 반면, PGA 투어에서는 로리 매킬로이 선수가 4일 내내 60대의 타수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하지만 우승상금은 약 20억 원으로, 캐나다 오픈 역사상 가장 높은 금액이었음에도 불구하고 Liv 골프대회의 우승상금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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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선수 골프 프로 슈워츨(슈워젤)

 

남아공에서 골프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찰 슈워젤은 1984년에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출신입니다. 키는 181 cm로, 현재 결혼도 했고 자녀도 있습니다. 슈워츨은 2011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후에 다른 대회에서는 우승을 한 기록이 있으나, 그 후에는 상당히 오랜 기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최근 2016년도에 발스파 챔피언십에서의 우승을 마지막으로 PGA에서의 우승은 더 이상 없던 선수였습니다. 2016년부터 2022년도 6월 11일까지는 주요 대회에서는 그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는 거죠. 올 시즌에도 성적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대회에서 컷 탈락을 당했으며, 톱 10안의 성적을 낸 것은 두 번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골프 역사상 가장 높은 우승상금이 걸려있던 이번 Liv 골프투어의 개막전에서 우승을 하며 단번에 61억 가량의 우승상금을 차지했습니다. 물론 PGA 대회는 아니지만, 전 세계 우승상금랭킹으로 치면 현재 1위라고 할 수 있겠네요. 

 

Liv 골프 투어 개막전 우승자 슈워츨 (출처: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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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Liv 골프 투어 인비테이셔널의 우승자 슈워츨에 대한 소개와, 리브 골프 대회의 우승상금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