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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반발 드라이버 장점/단점/추천 순위

Golf-doc 2023. 2. 26. 00:17

여러 가지 이유로 고반발 드라이버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사실 골프를 즐기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이런 말이 있죠. 유일하게 장비빨을 내세울 수 있는 운동이 골프다.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골프는 그만큼 본인에게 맞는 골프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네요. 이번 포스팅에서 고반발 드라이버의 장단점과 추천순위 TOP3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반발 드라이버 핵심 장점 및 단점, 그리고 추천순위


목차.

 

1. 고반발 드라이버 장점/단점

2. 고반발 드라이버 추천순위

 

연령별 드라이버, 아이언, 웨지 비거리에 대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1. 고반발 드라이버 장점/단점

1-1 고반발 드라이버 장점

고반발 드라이버 장점은 당연하게 비거리가 많이 나간다는 것이겠죠? 이 외에도 몇 가지 장점이 더 있는데, 당연히 이는 스코어를 줄이는 방법과 직결됩니다. 아래에서 고반발 드라이버의 장점에 대해 설명해 보겠습니다. 

 

고반발 드라이버 GT-3100 이미지
고반발 드라이버 GT-3100 이미지 (출처:메탈팩토리)

 

1. 비거리가 향상됩니다.

당연하게도 고반발 드라이버는 일반 드라이버와는 제작과정에서부터 전혀 다릅니다. 골프공과 페이스면의 충격 및 진동을 다르게 설계하여 흡수할 수 있게끔 만들어집니다. 재질 역시 다르기 때문에 누군가는 고반발 드라이버를 사용하면 놀리기도 하겠지만, 비거리가 증가하는 것은 확실합니다

 

2. 정확성이 향상됩니다.

헤드의 안정성이 확보될 수 있기 때문인데, 즉 이 말은 평소 주던 힘보다 덜 주어도 같은 비거리를 낼 수 있으니 안정도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백스윙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게 왜 장점이냐면, 나이가 들수록 비거리를 내기 위한 무리한 백스윙은 부상으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비거리가 증가하는 장점에서 비롯된 거네요. 

 

4. 개인 맞춤형으로 제작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렇게까지 디테일하게 맞춤형으로 제작을 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골프를 오래 즐기신 분들은 디테일한 부분을 수정하여 맞춤형 제작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2 고반발 드라이버 단점

 

고반발 드라이버는 비거리를 늘릴 수 있다는 골퍼에게 어마어마하게 큰 장점이 있지만, 당연하게도 단점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현실적인 단점 때문에 아직까지는 고반발 드라이버가 대세가 되진 못하고 있는 거겠죠. 

 

1. 가격이 비싸다.

일반적으로 출시되어 유행 중인 테일러메이드의 드라이버, 타이틀리스트의 드라이버, 핑의 드라이버들은 제작과정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대량생산에 따라 가격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반발 드라이버는 재질 역시 다르지만, 수요층이 아직까진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아무래도 가격이 더 비쌀 수밖에 없습니다. 

 

2. 페이스면의 스폿 범위가 타이트하다. 

스폿 범위가 타이트하다는 말은 골프공과 페이스면이 닿아서 스트레이트로 공이 나가려면, 특정 부위에 맞춰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고반발 드라이버는 일반 드라이버와는 다르게 클럽페이스가 살짝 나와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특정 스폿에 맞추지 못하면 평소 드라이버와는 다르게 슬라이스나 훅의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3. 클럽이 무겁고 피로감이 심할 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고반발 드라이버는 진동이 흡수되고, 몸에 충격에 아무래도 좀 더 전해지게 됩니다. 또한 클럽이 일반 드라이버보다 조금 더 무겁습니다. 그래서 장시간 고반발 드라이버를 사용하다 보면, 일반 드라이버보다는 손목과 어깨 등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4. 주변에서 인정을 안 해 줄 수 도 있다. 

이거는 동반자들이나 연령대에 따라 너무 다르기 때문에 언급하기 조심스럽지만, 그럴 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은 해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2. 고반발 드라이버 추천순위 TOP

2-1 PRGR super egg 485 드라이버

초반발 드라이버라고도 불리는 PRGR super egg 485 드라이버입니다. PRGR에서 자랑하는 고반발 드라이버로 아래의 그림처럼 U CUP 설계를 통해 볼스피드도 up 시켰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를 통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세요.  스펙은 아래에 정리해 두겠습니다. 

PRGR super egg 485 드라이버 (출처:PRGR)

 

  • 길이: 118 cm
  • 헤드스펙: 아시아스펙
  • 로프트각: 9.5도, 10.5도, 11.5도
  • 헤드체적: 485 cc
  • 헤드색상: 블랙
  • 특징: 비공인
  • 샤프트강도: R (중량:42 g, 토크 7.7도), SR (중량:43 g, 토크 7.4도)
  • 가격: 약 95만 원

2-2 던롭 젝시오 프라임 드라이버

던롭에서 출시된 젝시오 프라임 드라이버입니다. 2023년형입니다. 자세한 스펙은 아래에 요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던롭 젝시오 프라임 드라이버 (출처:던롭)

  • 길이: 117 cm
  • 헤드스펙: 아시아스펙
  • 로프트각: 10.5도, 11.5도
  • 헤드체적: 450 cc
  • 헤드색상: 골드, 블랙
  • 특징: 비공인
  • 샤프트강도: R (중량:35 g, 토크 6.7도), SR (중량:37 g, 토크 6.6도)
  • 가격: 약 100만 원

맺음말.

고반발 드라이버는 한 번쯤 얘기를 들어봤을 거고, 누군가는 시타도 해봤을 겁니다. 장점은 당연히 비거리가 증가하는 점이나, 여러 가지 단점도 존재합니다. 아직까지는 비공인이라는 단점과 가격대도 높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프를 취미로 즐기시는 분들은 부상위험 없이 오래 골프를 즐기기 위해서 고반발 드라이버를 선택하는 것도 현명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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