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예물반지, 웨딩밴드, 결혼반지 졸업후기 - 가성비 가드링

명품 브랜드 웨딩반지와, 종로 예물반지, 그리고 특히 부쉐론 가드링에 대해서 포스팅하였습니다. 

• 명품웨딩밴드 브랜드명과 가격에 대한 대략적으로 다뤄봤습니다.
• 종로 웨딩밴드 매장에 대하여 설명했습니다. 
• 부쉐론 웨딩밴드 가드링을 종로에서 제작한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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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웨딩밴드, 결혼반지 정리 - 종로 웨딩밴드 가드링 졸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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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준비하다보면, 당연히 결혼반지, 혹은 웨딩밴드라고 불리는 약지손가락에 끼는 금으로 되어있는 동그란 물건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많이 해보게 되죠. 하지만 대부분(거의 95%) 광고 혹은 협찬이란 걸 알게 되고, 결국 투어를 직접 가보게 될 겁니다. 

저도 처음 처음 계획은 백화점=> 청담=> 종로 순으로 투어를 한 후에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자였지만, 결국엔 백화점과 종로에서 결혼반지를 졸업한 후기에 대해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요약>
1. 명품 웨딩밴드 브랜드
2. 종로 웨딩밴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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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품 웨딩밴드 브랜드

 

웨딩밴드를 맞출 시기가 되면 다들 브랜드를 할지, 아니면 청담이나 종로에서 할지, 그것도 아니면 집 근처에서 할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반지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었던 대부분의 커플들은 '한번 투어 해보고 결정하자'라고 결론을 내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돈 들어가는 곳이 많기 때문에 가성비로 종로에서 하자는 사람들도 많고, 그래도 한 번 하면 오래 끼는데 브랜드로 하고 싶다라고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아주 대략적인 가격대(물론 브랜드에서도 종류마다 너무나 다릅니다)와 브랜드반지나 종로반지의 장점, 단점, 특징등에 대해서 요약해 보겠습니다. 

 

브랜드반지를 구매하고자 한다면, 대부분 서울에 신세계 강남이나 롯데백화점 본점을 가게 됩니다. 거기에 제일 많은 브랜드가 있기 때문인데요. 아래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1. 까르띠에
2. 불가리
3. 티파니 앤 코
4. 쇼메
5. 부쉐론
6. 쇼파드
7. 반클리프 앤 아펠
8. 피아제

이 정도의 브랜드가 명품 브랜드 웨딩밴드를 맞출 때 고민해 볼 만한 브랜드입니다. 남자분들은 거의 못 들어보셨죠? 들어봤어도 까르띠에나 불가리, 혹은 티파니 앤 코 정도 들어보셨겠네요. 

하지만 놀랍게도 여성분들은 대부분 다 아십니다. 아무래도 웨딩밴드 명품 브랜드에 대해 남자들은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저도 그랬으니깐요. 

 

가격은 크기나 모양, 다이아 등에 따라 너무 큰 폭으로 다르지만, 아주 대략적으로 두 개 세트로 했을 때, 까르띠에, 불가리, 쇼메, 쇼파드 티파니 앤 코가 400~700만 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부쉐론이나 반클리프 앤 아펠, 피아제가 500~1000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시기에 따라, 모델에 따라, 크기에 따라 가격이 너무너무너무 다릅니다. 대부분 홈페이지에 공식가격이 나와있고, 추가할인 같은 게 거의 없기 때문에 그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희 커플은 부쉐론에서 클래식콰트로밴드를 맞췄습니다. 아래의 사진입니다. 저는 4 링을, 여자친구는 2 링+가드링을 했을 때 가장 예뻐 보였습니다. 그런데.. 가드링만 300만 원이 넘는 가격이라, 가드링은 종로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에 계속해서 종로 가드링 후기를 작성해 볼게요. 

 

부쉐론 콰트로 클래식 웨딩 밴드 (출처:부쉐론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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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종로 웨딩밴드 추천

 

명품 브랜드 웨딩밴드의 가격에 놀라서, 혹은 결혼을 준비하다 보면 예산분배를 하게 되는데, 본인들의 상황에 맞춰서 종로를 찾게 되시는 분들 역시 많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처음에는 종로에서 하고 싶었고, 가서 봐도 이쁜 반지들 정말 많습니다. 물론 명품 브랜드 카피제품들부터 해서, 각 업체마다 특징들이 있습니다. 

저희 목적은 종로에서 콰트로 클래식 웨딩밴드의 가드링을 맞추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종로에서 원래 들러보기로 했던 여러 업체 중 몇 군데만 선택해서 방문했습니다. 

가드링 업체로 유명한 매장도 있었고, 원래 웨딩밴드 제작을 좋은 가격에 해주는 매장들에 대한 정보도 있었습니다. 일단 종로의 효성주얼리센터로 갔고, 지하 1층에서 기존 알고 있던 매장 몇 군데를 들어가 봤습니다. 웨딩밴드는 그래도 괜찮아 보이는 게 많아 보였으나, 부쉐론 가드링을 가성비로 맞출만한 곳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가드링 업체로 유명한 곳에서는 부쉐론 가드링에 대한 경험은 있는 것 같지만, 가격대가 생각했던 것과 달랐고요. 

이제 지상으로 올라가서 다시 몇 군데를 돌아다녔습니다. 그중에서 결국 저희가 선택한 곳은 ㄴㅂㅋ라는 매장인데,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사장님이 직접 세공을 하신다.
2. 부쉐론 클래식 콰트로링의 가드링을 제작해 보신 경험이 많다. 
3. 다이아를 직접 보여주시며, 반지나 다이아에 대한 공부(?)를 시켜주신다.
4. 가격대가 제일 합리적이다. 꼭 여러 군데 들러서 비교해 보세요. 
5. 웨딩 관련 사이트에서 종로 웨딩밴드 졸업은 결국 ㄴㅂㅋ라는 글을 많이 봤다. 

사실 어느 업체가 마음에 들었고 어느 업체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작성하고 싶은데, 웨딩업계는 뭔가 광고나 홍보에 대해서 엄격한 것 같아 조심스러운 게 사실이네요. ㄴㅂㅋ 사장님과는 얘기가 돼서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광고가 아님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종로 부쉐론 가드링 사진